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내 엔터테인먼트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비행기에서 영화를 트는 행위는 제트기 도입 전에도 간간히 있었지만[* 특히 [[팬 아메리칸 항공]]은 1946년 8월 6일부터 1950년대 초반까지 대서양 정기 비행 중에 기내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적이 있다. [[https://c8.alamy.com/comp/KWCPNN/the-film-so-goes-my-love-is-projected-on-a-pan-american-clipper-august-KWCPNN.jpg|당시 모습]]], 본격적으로 기내 엔터테인먼트가 도입된 것은 [[1961년]] 7월 19일에 [[트랜스 월드 항공]]이 미국 국내선을 운항하는 [[보잉 707]] 1등석 승객들에 한해 컬러 영화 상영과 전용 음악 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후였다. 이후 1962년에는 [[파키스탄 국제항공]]이 국제선 제트기의 전 좌석에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도입했으며, 1964년 여름과 가을에는 당시 미국의 국내선 항공사들이던 [[아메리칸 항공]], [[컨티넨탈 항공]][* 다만 컨티넨탈 항공은 후술하듯 그 이전에 당시 기준으로는 파격적인 실험을 가행한 적이 있었다.], [[유나이티드 항공]]도 IFE를 도입했고, [[KLM 네덜란드 항공]]도 1964년에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도입했다.[* [[https://chicagotribune.newspapers.com/image/196783913/?clipping_id=53740616|출처(1965년 3월 7일자 시카고 트리뷴 중)]]] 다만 팬암은 항공계의 선구자였던 것과는 별개로(?) 제트기에서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비교적 늦은 편이었던 1965년 5월 7일부터 시작했다. 이후 [[1970년]]에 운항을 시작한 [[보잉 747]]을 위시한 [[광동체]]들은 전용 음악 채널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물론이고, 기내에서 특정한 시간마다 영화를 틀어주었는데, 대부분 기내 구간마다 있는 커다란 스크린을 내린 다음 프로젝션 빔으로 트는 방식을 택했다.[* 물론 한두개의 영화만 상영되었으며, 개인이 원하는 영화를 선택할 수는 없었다. 오늘날의 AVOD와 유사하게 영화를 보려면 좌석 옆에 있는 구멍에 이어폰을 끼우고 그 이어폰을 통해 나오는 소리와 같이 봐야 했는데, 당시 [[IATA]] 규정 때문에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려면 2.5$를 지불하고 이어폰을 구매해야만 했다고 한다.][* 다만 [[중국국제항공]]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2000년대 들어서도 장거리노선에서도 AVOD가 없어서 프로젝션 빔으로 영화트는 방식을 한동안 유지했다고 알려져있다.]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기내 엔터테인먼트는 1980년대 후반부터[* 최초로 오늘날의 IFE를 도입한 항공사는 [[노스웨스트 항공]]으로, 1988년에 도입했다.] 컴퓨터 스크린 기술의 발전과 동시에 항공기에도 도입이 이루어졌다. 초반에는 비즈니스석 이상의 항공기에만 달려 있었으며,[* 심지어 화면이 [[CRT]]인 경우도 있었다는 모양이다. 당연히 CRT 자체 무게가 무게다 보니 [[항속거리]]에 악영향을 주기 쉬웠다.] 메뉴 선택도 제한적이었다. 그때는 스크린의 크기를 최소화할 기술이 없었기 때문. 물론 화질도 별로였던 건 덤이었다. 그렇지만, 도입과 동시에 반응은 좋았던 편이었다. 다만, 시스템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나기도 했는데, [[스위스에어]]는 비즈니스석에 이걸 도입한 이후 [[스위스에어 111편 추락 사고|자사 항공편 한 대가 추락하고 말았다]]. 하지만 이러한 사고를 겪고 나서 오히려 객실 및 전기선에 대한 안전지침이 강화되었고, 2000년대 이후 스크린 기술의 발전[* CRT 무게의 반의 반도 안 되는 [[LCD]]가 대중화된 게 이 시점이다.]과 동시에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당연히 수요도 같이 늘었다. 기내 게임의 경우 앞서 말한대로 영화가 어지간한 기내 엔터테인먼트의 주 수단이었기때문에 흔치 않았다. 그나마 몇몇 선진국 항공사에서 시도를 하려고했을뿐. 대표적으로 [[JAL]]은 [[세가]]와 협업해 [[메가드라이브]]를 기내에서 즐길수 있게 한 메가 제트를 도입하였다. 국내 항공사에는 2000년대 중반에 [[대한항공]]과[* 2005년 신 CI 도입과 객실 디자인 변경 때 처음 도입되었고, [[2000년대]] 후반 무렵 들어 거의 전 항공기에 AVOD가 설치되었다.] [[아시아나항공]]에 도입되었으며,[* 아시아나의 경우 초기에는 개인 PTV를 설치했다가 2010년대에 들어 AVOD 설치를 시작했다. 현재는 대다수의 기체에 AVOD가 달려있지만, 보잉 777-200 등 일부 기종은 여전히 개인용 PTV가 달려있다.] 2021년 현재는 일부 단거리 노선용 항공기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은 다 달려 있다고 봐도 좋다.[* 어차피 국내선에서는 아무것도 틀어주지도 않는다.] 다만 [[저비용 항공사]]는 국제선에도 없는 경우가 간혹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